보행시 하지에서 움직임이 시작되지만, 단순히 하지만의 움직임이 아니고 하지 운동패턴과 반대로 상지의 움직임이 발생합니다.
특히 팔의 움직임은 하지에서 시작된 움직임에 대해 일어나는 회전력에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합니다.
보행패턴, 고관절/하지관절/슬관절 구축, 다리길이 차이, 머리위치,몸의 상하 움직임 등등 많은 변수로인한 보행/하지의 패턴이 변화 할 수 있으며, 한가지 소견으로 평가하기엔 부족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접근과 실마리를 찾아 내는 것이 중요하며,관절에서부터 서있는 자세와 실제 보행운동에 따른 이상하세, 통증패턴, X-Ray분석 등 다각도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 보행중에 짧은 다리 쪽의 골반을 하방경사하면 다리길이차를 보충하고 골반의 경사를 척추의 측굴(옆굽힘)에 의해 극복하게 됩니다.
■ 고관절 구축으로 인해 운동범위가 제한되어 골반의 전후방향의 움직임이 커집니다.
■ 슬관절(무릎)의 구축은 하지의 발뒤꿈치 충격을 증가시킴니다.
■ 골반 또는 하지에 토증이 있으면, 건측(통증이 없는 다리)에 체중을 싣게 되닌 동작을 하고 환측(통증이 있는 다리)을 땅에서 빨리 뗴려는 보행을 하게 됩니다.
■ 건측의 과사용으로 인한 악순환
휜다리란 말 그대로 다리가 휜 상태를 말합니다. 잘못 된 보행으로 인해 휜다리가 나타 날 수 있습니다. 예전에 휜다리는 그저 조금 불편하고, 보기에 좋지 않은 정도의 가벼운 증상으로여겨져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쉰다리는 단지 미용상의 문제만 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과도한 무릎관절의 스트레스로 인해 퇴행성 관절염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의 뼈중 대퇴골, 경골의 정렬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 원래의 정상각도에서 벗어나서 다리가 휘어져 보이게 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휜다리는 O다리, X다리 등으로 간단하게 구분히 가능하며, 의학적으로 내반슬, 외반슬, 반장슬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우리인체의 다리 형태는 엄마 뱃속에서부터 태어날때까지 내반슬(O자형)의 형태로 다리의 모양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를 생리학적 내반슬이라고 합니다. 이후 생후 18개월까지 다리의 형태가 곧은 다리모양을 하다가 만4세 정도가 될 때까지 외반슬의 형태로 차츰 변화를 가져옵니다. 그 이후 대부분의 경우 만 7세정도가 되면 현재 성인이 되어 이루고 있는 다리의 형태와 비슷한 모습으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많은 부모님들은 어렸을 때 제 아이의 다리가 휘었어요" 라고 많은 의문점을 가지고 있으시지만 이런 일련의 과정이 있다는것을 알아두시면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듯합니다.
휜다리의 경우 선천적인 원인 (비타민 D의 결핍, 유전적영향, 신경계의 문제 등)도 있기는 하지만 후천적으로 획득된 경우가 많습니다.
살아있는 우리몸의 조직들의 기능부전을 물리학적으로 교정함으로 신경계에 위험을 유발하는 자극을 제거합니다.
01 각젼형에 의한 휜다리
체중부하시 발목에서는 내측으로 가해지는 힘이 증가하며 무릎쪽에서는 외측으로 가해지는힘이 생기게 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무릎사이간격은 조금씩 증가하게 되며 그에 따라 2차적으로 내측에 퇴행성 관절염이 증가하게 됩니다.
02 회전변형에 의한 휜다리
대부분의 경우 골반의 전방회전과 대퇴골의 내측회전, 경골의 내회전, 발의 회내현상이 복합되어 무릎사이 간격이 벌이지게 되며 회전변형에 의한 휜다리의 경우 선택적 근력운동과 교정치료로 무릎사이간격을 조금씩 좁혀나갈수 있습니다.
03 척추즉만증에 의한 휜다리
척추층만증은 신체전반적인 정렬을 어긋나게 만듭니다. 따라서 체중이 한쪽으로 쏘리게 되고, 그로인해 지속적인 편측 체중부하가 무릎의 변형을 가져오게 됩니다. 따라서 휜다리 치료 위해서는 척추측만증의 개선이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