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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발목수술 후 재활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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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 후 조기 물리치료 중재는 수술 후 관절가동범위 감소, 유연성감소, 균형능력의 감소, 지구력 감소, 근력감소와 같은 부작용을 최대한 예방하고 부족한 능력을 강화시켜 건강한 무릎,발목관절로 복귀를 돕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수술 후 물리치료는 단기 및 장기계획 관리 지침에 따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시하게 됩니다. 수술 직후 가장 먼저 시행되는 것은 환자교육입니다. 안전문제 및 치료적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교육을 시행하게 됩니다. 또한 관절의 재활 진행 중 수반되는 부종, 열감 등 불편한 점을 발견해 내고 의료진에게 적절히 보고하고 스스로 자가 관리(하지 거상, 냉찜질방법 등) 할 수 있는 방법도 교육 받게 됩니다.
    이후 관절의 치유 경과에 따라 관절가동범위 회복, 부종 및 통증 경감, 유연성 회복, 인접한 무릎관절과 발목관절과 고관절의 가동성 유지 및 회복, 관절의 기능 조절을 담당하고 있는 근육의 재교육 및 근력강화, 지구력강화를 실시하게 됩니다. 전문의와 전문물리치료사의 소견에 따라 치료 진행 정도가 결정되는데, 대체로 수술 후 2주까지 관절 각도를 회복시키고 최대 6주~9주 사이 완전 가동범위를 회복시키게 됩니다(지나친 관절각도 회복은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치료적 보행방법의 지도(네발워커, 목발, 지팡이를 이용해 치료적으로 보행하는 방법)가 시행됩니다. 몸전체의 균형을 유지시킬 수 있도록 많은 정보를 우리 뇌로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므로, 손상 후 재활에는 균형유지 물리치료가 동시에 진행되어 회복 할 수 있는 최적 상태의 관절이 되도록 치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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